나중에 마당이 있는 곳에서 산다면 꼭 테라스에서 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그네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woohome.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그네놀이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보고 생각을 살짝 바꿨습니다.
요런 아이디어라면 굳이 그네를 매달 나무나 기둥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닐테니까요.
놀이터에서 즐기던 그네를 안에서 즐길 수 있다고는 하나 아래 이미지들 보면 생김새는 그네이지만 쌩쌩 발을 구르며 타는 놀이터의 그네보다는 바닷가 나무 그늘 아래서 한가하게 늘어뜨려 놓고 낮잠을 즐기거나 독서를 즐기는 해먹(hammock)에 더 가까운 느낌입니다.
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후 그네를 설치한다면 요즘같은 장마 기간에도 집에서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네요. 방문에 설치하는 그네나 철봉 말고 조금 넓은 거실에 매달고 놀 수 있게 해주면 좋겠네요. 어른들의 경우라면 흔들의자처럼 약간의 스윙감을 느낄 수 있는 그네의자가 더 어울릴 것 같고요.
여러분들 집엔 어떤 그네가 어울릴 것 같으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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